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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벳부에서의 저녁은 장어로 결정했어요.
호텔 프론트에 부탁해서 예약을 미리 하려 했으나
전화를 안받아 직접 가보기로 했죠.
8분 걸릴 거리를 비탓인지 인터넷이 잘 잡히질 않아
20분 넘게 헤멨네요.
▶ 장어덮밥의 맛 차이
씹을 정도의 쫀득함과 탱글함이 아닌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드네요.
소스의 맛도
담백하고 순수한 반면
달달하고 강렬해요.
회전초밥집 쿠라스시!!
이곳은 대형 초밥집이예요.
한 테이블에 여섯명이 충분히 앉아 먹을 수 있어요.
아래 칸은 우리나라처럼
회전 초밥이 빙 돌아가요.
그럼 원하는 초밥을 집어서 먹을 수 있지만
빙 도는 동안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죠.
위에 칸은
주문한 초밥이 우리 테이블로 씽 달려와서 멈춰요.
예전에는 기차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접시만 오네요.
주문하고 잠시 후면 빠르게 씽~~ 달려오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각 테이블에는 주문할 수 있는 화면이 있는데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언어도 선택할 수 있어요.
터치로 주문 가능하구요
핸드폰으로도 주문 가능해요.
오는 회초밥을 빨리빨리 먹어야 하는데
사진 찍느라 잠시~~
회의 식감도 약간 달라요.
이곳은 생으로 하지 않고 숙성을 시키는 것이 특징인데
우린 활어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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