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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마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네요. 

 

특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맛집들이 많은데

우리 형제들은 그 중 고로케로 통일하여

남자분들이 줄을 서서 주문합니다.

 

 

금상고로케!!

감자고로케, 치즈고로케, 게 크림고로케 등 다양한데

 

 

 

 

 

감자고로케는 많이 먹어 봤으니

조금 특이한 치즈고로케와 게 크림고로케로 결정.

 

 

드디어 구입!!

 

 

안에 소는

이름에 맞는 재료들을 잘게 갈아 크림과 함께 버무리고

밀가루, 빵가루, 달걀 등을 입혀

튀겨내었네요.

엄청 바삭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며 

입에 착 안겨요.

 

 

 

 

우리가 흔히 먹는 고로케는 

야채나 여러 재료들이 씹히는 맛이 있는데

이것은 씹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르르 녹아요.

 

가격이 200엔인데 세입이면 끝이네요.

모밀 국수를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먹는데도

쪼금 아쉬운 크기입니다. ㅋ

먹성이 좋아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