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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에서 벳부로 들어서니

온통 온천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유황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이곳은 온천을 지옥이라 표현하나봐요.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온천들은 8~90도의 

높은 온도이기에 지나가면서 설명을 듣고 구경만 하게 되요.

 

 

 

이비인후과에 가면

코와 목에 김을 쬐어주듯

도깨비 입으로 뿜는 뜨거운 김을 

흡입하니 좋네요.

 

 

 

군데군데 체험할 수 있는 온천들이 있어요.

 

 

이곳은 양말을 벗고

족욕을 할 수 있는 족욕탕이예요.

족욕 후에 발의 물기를 닦을 수건을 준비하면 좋구요

이곳에서도 수건을 주긴 해요.

 

이곳은 모래찜질 족욕을 하는 곳인데

다같이 쳐다보는 아래쪽에서 뜨거운 물이 나와요.

 

 

벳부온천은 각자 호텔 방에 있는 욕조에서 하고

이렇게 노천탕에서는 족욕이나 수욕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