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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관악기2

카테레사 2018. 9. 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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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기 두번째로는 단소, 퉁소, 생황, 훈, 나각, 나발을 살펴보겠습니다^^

 

5. 단소 

단소는 지공이 뒤 1+ 4개로 이루어진

세로로 부는 관악기이다.

음색이 맑고 고우며,

재료는 황죽과 오죽을 사용한다. 

취구에 입술을 얇게 옆으로 벌려 대고,

왼손2,3손가락은 취구 가까이 있는 지공을,

오른손 2,3 손가락은 3,4지공을 막는다.

 

6. 퉁소

현재 쓰이고 있는 퉁소는

지공이 뒤 1+ 4+ 청공이 있는 퉁애이다 

북청사자놀이 반주에 쓰인다.

재료는 황죽이며,

대금과 같이 저취법 평취법 역취법을 사용한다.

 

7. 생황

생황은

한 번에 여러 음을 낼 수 있는

화음 관악기이다.

박통(현재는 철통) 속에

17개의 죽관을 꼽고

박통 옆 취구에 숨을 넣으면

죽관 아래 붙인 금속 쇠청이 울려 소리가 난다.

124청성의 소리를 낸다.

 

8.  

(,)은 흙으로 만든 관악기이다.

훈은 여러 가지 모양과 다양한 크기가 있다.

제작 과정에 따라 음정이 일정하지 않아

연주자가 골라서 사용해야한다.

지공은 앞에 3, 뒤에 2이 있고,

취구는 위쪽에 있으며,

음색은 어둡고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

음은 12율을 낸다.

 

9. 나각 

나각의 재료는 큰 소라이다.

꽁무니 뾰족한 끝부분에 끼워진 취구에

김을 불어 소리를 내는 관악기이다.

현재 대취타에 사용된다.

 

 

 

10. 나발 

나발은 쇠붙이로 만든 긴 관을

입으로 불어 소리 내는 관악기이다.

나각과 함께 대취타에 편성되어

군대의 씩씩함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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