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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타악기
타악기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악기 자체를 때려서 소리내는 체명악기(Idiophones)와
가죽을 때려 소리를 내는 막명악기(Membranophones)의 구분법이 있다.
우리나라의 타악기 분류방법에는
음정의 유무에 따라 유율악기와 무율악기의 구분법도
병행해서 사용된다.
유율악기인 편종, 특종, 편경, 특경, 방향, 운라는 체명악기이고,
무율악기인 북과 장고는 막명악기,
박, 축, 어, 징, 꽹과리는 체명 악기이다.
1) 편종
편종은 16개의 크기가 같고
두께가 다른 종이
두 단으로 걸려있는 타악기이다.
아랫단은 황종(C)~임종(G)
윗단은 이칙(G#)~청협종(d#)의 종이 있다.
소뿔로 만든 각퇴로
종을 쳐서 소리 낸다.
2) 특종
특종은 황종(C)의 큰 종
한 개로 이루어진 타악기이다.
편종과 같이 각퇴로 쳐서 소리를 낸다.
특종은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에 편성되어
제례악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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