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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신청해서
모처럼 여유롭게 먹네요.
롯데시티호텔의 c-카페는 22층으로 높은 탓인지
공항과 바다도 잘 보이고
바깥으로 펼쳐지는 햇살도 아름다워
경치와 음식을 즐기며 여유를 즐겨봅니다.
08시부터 거의 한시간 가량 아침을 먹고
짐정리를 합니다.
인터넷으로 퇴실절차를 밟아 완료하곤
공항으로 가는 호텔버스를 발견하여 편안하게 공항까지 갑니다.
가방 3개를 각 6천원씩 공항 내의 수하물 보관소에 맡기고
우린 4박 5일의 남은 일정을 즐기려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용담동으로 갑니다.
용담동 - 용연계곡, 용두암
용연은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구름다리 부근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느라
잘 보지 못하고 해안가로 먼저 가서 사진을 찍고
다시 와서 용연구름다리를 건너 용두암을 보러 갑니다.
족욕체험
용두암까지 구경하곤 족욕체험으로 더힐링타임에 들어섭니다.
1인 12000원으로 물을 채워주면
안내자의 안내에 따라 발을 마사지하고
스스로 하게 됩니다.
미용소금으로 발과 다리를 문지르고 나니
맨질맨질 보들보들 매끌매끌 하네요.
노형수퍼마켙
힘을 받아 이번에는 이번 여행의 마무리
노형수퍼마켙으로 갑니다.
https://place.map.kakao.com/1209632068
노형수퍼마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로 89 (해안동 2137-1)
place.map.kakao.com
들어가는 입구는 흑백세상으로
추억을 송환하게 되네요.
바로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구요.
4박5일간의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여행 시간이
잘 마무리되었네요.
갈 때마다 테마를 달리해서 가니
나름 재미있구요.
이번 여행은 3개월 전부터 앱과 싸이트를 비교하며
다양하게 살펴본 후
에어텔은 익스피디아로
먹거리는 현지인과 지인들의 추천으로
교통편은 제주닷컴을 참고해서
핫플버스와 대중교통, 카카오 택시를 이용한
알차고 실속있는 여행이었네요.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고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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