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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유럽의 남쪽에 위치하여

반도와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서쪽은 이오니아해, 동쪽은 에게해, 남쪽은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죠. 

그러므로 여러 도시를 여행하려면

멀미약과 4계절옷은 필수입니다. 

그외 썬크림, 우산, 모자와 스카프 등 5가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멀미약과 평소 먹는 약

산토리니와 크레타섬은 배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야하기에 멀미를 하는 분들은 

꼭 멀미약을 챙기셔야합니다.

 

전 산토리니를 갈 때 8시간 배를 타고 갔는데

1400여명을 싣는 거대한 배이기에

멀미약을 먹지 않아도 괜찮긴 했습니다.

 

 

2. 원색옷

산토리니에 가면 건물이 온통 흰색이며

성당 지붕은 파란색이기에 파스텔톤의 옷보다는 

원색이 정말 예뻐보입니다.

전 파란 원피스가 있어 가지고 갔는데

색상이 별로 튀지 않아 실망했답니다. 

핑크색과 빨간색이 확 드러나죠?

 

포토존은 많은 관광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장관입니다.

 

 

그리스의 하늘색과 구름 역시 

파랗고 하얀색이기에

빨간색은 압도적입니다.

 

 

3. 썬크림

주변에 매연을 뿜어내는 나라가 없어서인지

공기는 맑고 태양빛은 강렬합니다.

우산과 모자도 중요하지만

꼼꼼한 썬크림 바르기가 필수입니다.

 

4.  겸용 우양산

4월말과 5월은 건기이기에 비는 안온다지만

섬나라기에 언제 비가 흩뿌릴지 모릅니다.

이곳은 산성비가 아니기에

맞아도 상관없다고는 합니다.

 

이번 열흘 동안 딱 하루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가는 날 비가 왔기에

맞지는 않았지만 챙겨갔었죠.

 

5. 모자와 스카프

저는 모자를 좋아하기에

햇볕이 강한 그리스에서

마음껏 착용했고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듯합니다.

 

스카프역시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멋과 보온을 위한 것으로

스카프만한 것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