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취미

투톤 염색인 솜브레, 옴브레Ombres

카테레사 2024. 7. 1. 18:43
반응형

 

제게 머리 염색은 흰머리를 가리는 정도였는데

요즈음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아름다움의 표현이 되네요.

 

용어도 참으로 어렵고

기술은 더더욱 어려운데

이렇게 개발하신 디자이너분들도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솜브레(Soft+ Ombres)는

옴브레( Ombres, 그림자) 를 부드럽게 

표현한 것을 뜻하는가 봅니다.

  

프랑스어로 그림자, 음영을 뜻하는데

염색이 보통 단색이었다면

솜브레 옴브레는 두가지 색으로

음영을 주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예전의 브릿지처럼

탈색을 하는데

부분적으로 세로나 가로에따라

명칭이 다른가봅니다.

 

솜브레가 세로로 음영을 주는 것이라면

옴브레는 가로로 음영을 주어

정수리부분은 짙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밝아지더군요.

  

연예인들이 어느 순간 많이 해도

전 그분들 만의 영역이라 생각했었죠.

 

 

 

옴브레를 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태연씨와 레드벨벳의 아이린씨가 있죠.

얼굴도 예쁜데

헤어색도 어쩜 저렇게 예쁠까요?

 

 

 

후배가 너무 예쁘게 했기에 

저도 해봤는데

이런 색상이 나오지 않네요.

 

단골 헤어샾에서

원장님이 브릿지의 다른 이름이라면서

해 주셨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나요. ㅠ.ㅠ

 

제 머리 색상이 너무 검고

이전에 헤어 메니큐어를 한 탓에

이렇게 밖에 나올 수 없다는 핑게?를 대세요.

 

성형수술 처럼

솜브레 옴브레도

많이 해 보신 전문가에게 가셔야되나봐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