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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그리스의 명소

카테레사 2023. 5. 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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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테네의 아크로 폴리스

고대 그리스 폴리스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 구획. 
그리스어로 '높은'을 뜻하는 아크로와 '도시'를 뜻하는 폴리스가 합쳐져서 생긴 표현이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는 높은 언덕이라 아테네 시내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기로 유명하다.

본래 폴리스라는 단어 자체가 평지 가운데 솟아있는 구릉지를 지칭하는 단어였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가 점차 발전해감에 따라 폴리스라는 단어는 구릉지 보다는 
도시 국가 자체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쓰이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아크로폴리스라는 표현이 정착된다.
출처: 나무위키

아크로폴리스에는

들어가는 입구의 프로필라이움, 파르테논신전, 에렉테움

니케신전, 디오니소스극장 등이 있어

고대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네요.

 

부서지고 색이 바랜 기둥들을 재건하는데

단시일이 아닌 지속적인 작업이 될 듯하네요.  

 

아테네 시가 모두 내려다 보이고

청량한 공기와 온화한 햇살, 솜털처럼 풍성한 구름이 

그리스의 역사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네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만질만질한 바닥!!

늘 조심해야겠어요.

 

2) 메테오라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 트리칼라 주의 뾰족바위들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 집단.
그리스 중부 칼라바카의 북쪽에 있다. 산맥의 2개 암괴가 뾰족바위들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 위에 12~16세기에 은둔 수도원들이 지어졌다. 16세기 당시에는 16개 수도원이 있었는데
출입은 밧줄과 그물을 이용했지만 현재는 다리나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이 파손되었지만 1960년대에 복원되었다.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많은 수도자들이 다른 곳으로 떠났다.

출처: Daum백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메테오라>예요.

돌바위 꼭대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수도원을 짓고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들의 영역이 아닌

신의 섭리인듯해요.  

 

 

3) 아라호바

아라호바는 지식백과나 나무위키에는 나오지 않네요.

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지로서 그 이후에 뜬듯해요.

붉은 기와로 다닥다닥 붙은 집들과 시계탑이 유명하네요.

 

4) 코린트운하

코린토스 운하(그리스어: Διώρυγα της Κορίνθου)는 
코린토스 만과 에게해의 사로니코스 만을 연결하는 
운하이다. 코린토스 지협을 따라 
1881년부터 1893년까지 6.3 km의 길이로 건설되었다.
운하를 이용할 경우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돌아가는 것 보다
700km 정도 운항거리가 줄어들지만,
운하의 폭이 24m, 깊이가 8m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운하를 이용하는 선박은 대부분 관광용 여객선이다.
출처: 위키백과

 

5) 나프플리오

아테네에서 두시간 정도 걸리는 나프폴리오

백과사전에는 나오지 않네요.

상점이 죽 늘어선 시가지와

산타그마광장, 유람선들이 정박해 있는 해안가가

멋진 도시네요.

 

다음에는 그리스의 가장 아름다운

산토리니와 수니온곶을 살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