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종아리 어떻게 관리하세요?

종아리 근육을 위한 스트레칭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종아리는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바로미터죠.

종아리는 심장에서 발 밑으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주는 

혈액순환의 펌프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가끔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깨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 종아리를 튼튼하게 관리해야 몸의 균형을 유지해서

낙상사고도 막고 하지정맥류나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네요.

 

단단하고 건강한 종아리 꿈으로만 간직하시겠어요? 

아니면 한번 배워 건강을 유지하시겠어요?

보기 좋게 날씬한 종아리가 아닌, 단단하고 건강한 종아리

그 운동법을 공개합니다^^  

 

첫째, 수건 스트레칭

종아리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종아리 스트레칭은 필수죠.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으면 통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엔 근육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수건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면 좋은데요.

발 끝을 수건으로 감싸고 당겨주는 동작으로 이완을 충분히 해주는 운동입니다.

한쪽씩 15~30초 정도 유지하고, 3세트 정도 진행하면 좋습니다.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건도 효과적이죠.

손쉽게 종아리 근육을 풀어줄 수 있고,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둘째, 계단 오르기

 

종아리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가장 손쉬운 계단 오르기가 효과적이죠.

계단 오르기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종아리 포함, 하체 단련에 효과적인 운동법입니다.

특히 계단 오르기는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죠.

다만 운동량이 많고 힘들어서 긴 시간을 지속하기는 어렵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좋겠죠?

8층 이상의 아파트에 산다면 걸어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걸어 올라가는 센스^^ 

 

셋째,  까치발 운동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장 쉬운 종아리 운동은 바로 까치발(발 뒤꿈치 들기) 운동입니다.

먼저 양손을 벽 혹은 의자에 의지하고 몸은 수직으로 세운 후

발 뒤꿈치를 들고 내리기를 반복합니다.

뒤꿈치를 들 때는 최대로 들며, 뒤꿈치부분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뒤꿈치를 수직으로 똑바로 드는 게 중요합니다.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까치발 동작을 20회 3세트 하거나,

종아리를 늘려주는 운동을 10~15초 3번 반복하면,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넷째, 스쿼트 운동

 

앉았다 일어서는 스쿼트 운동을 하면, 종아리와 허벅지 등 하체 전반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30~40대부터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관리하면, 중년과 노년에 큰 병 없이 보낼 수 있죠. 

육류, 견과류, 콩류 등 단백질 음식도 함께 먹으면 근육 운동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약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고 스쿼트 운동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건강한 종아리 근육을 위한 네가지 방법

수건스트레칭, 계단오르기, 까치발운동, 스쿼트 운동이었습니다.

계단오르기 이외에는 식사 전이나 텔레비전 보면서 습관화시키는 게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