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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경기도 가평의 잣향기 푸른 숲

카테레사 2024. 3. 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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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를 벗어나 가족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곳!!

연휴라서 일박이 가능한 곳은 모두 예약이 끝났네요.

그래서 모두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가평 잣향기 푸른 숲>으로 갑니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화도 JC에서

수동IC로 빠져나가 도착하게 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밖으로 나오자

잣향이 찐하고 그윽하게 퍼집니다.

 

모든 나무나 대지가 휴식기이지만

침엽수만은 사시사철 푸르르니 

이 또한 침엽수의 매력이겠죠?

 

 

 

 

2월의 마지막날인 29일은 동절기이기에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네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 이용안내 ☆

※ 운영시간: 하절기(4월~10월) 09:00~18:00(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3월) 09:00~17:00(입장마감 16:00)

※ 운행요일: 화~일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월요일 개장 다음날 화요일 휴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1월1일 / 설날 / 추석

※ 입장료: 어른 1000원 / 중고생  군인 600원 / 초등학생 300원

 


 

 

군데군데 눈이 쌓여있고

잣향기는 온 산을 감싸고

동절기라 군데군데 문을 닫은 곳이 많고

시간은 촉박해도

마음과 동작은 여유롭게^^

 

오늘을 충분히 즐기리라는 다짐으로

데크로드를 따라 오손도손 대화를 즐기며

숲의 아늑함에 취해봅니다.

 

<축령백림관>에 들어가니 

잣에 대한 정보가 

깔끔하니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