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서울 시내를 벗어나 가족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곳!!
연휴라서 일박이 가능한 곳은 모두 예약이 끝났네요.
그래서 모두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가평 잣향기 푸른 숲>으로 갑니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화도 JC에서
수동IC로 빠져나가 도착하게 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밖으로 나오자
잣향이 찐하고 그윽하게 퍼집니다.
모든 나무나 대지가 휴식기이지만
침엽수만은 사시사철 푸르르니
이 또한 침엽수의 매력이겠죠?

2월의 마지막날인 29일은 동절기이기에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네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 이용안내 ☆
※ 운영시간: 하절기(4월~10월) 09:00~18:00(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3월) 09:00~17:00(입장마감 16:00)
※ 운행요일: 화~일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월요일 개장 다음날 화요일 휴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1월1일 / 설날 / 추석
※ 입장료: 어른 1000원 / 중고생 군인 600원 / 초등학생 300원
군데군데 눈이 쌓여있고
잣향기는 온 산을 감싸고
동절기라 군데군데 문을 닫은 곳이 많고
시간은 촉박해도
마음과 동작은 여유롭게^^
오늘을 충분히 즐기리라는 다짐으로
데크로드를 따라 오손도손 대화를 즐기며
숲의 아늑함에 취해봅니다.
<축령백림관>에 들어가니
잣에 대한 정보가
깔끔하니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네요.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방이 온통 꽃이네요^^ (0) | 2024.04.16 |
---|---|
화담숲에서 봄기운을 흠뻑 받았어요. (1) | 2024.04.03 |
김종봉 제갈현열의 <돈의 시나리오>를 읽고 (0) | 2024.01.26 |
황중환님의 <당신이 행복입니다>를 추천합니다. (0) | 2024.01.21 |
5색 회덮밥과 KURA회전초밥 (0) | 2024.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