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후인마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네요. 특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맛집들이 많은데 우리 형제들은 그 중 고로케로 통일하여 남자분들이 줄을 서서 주문합니다. 금상고로케!! 감자고로케, 치즈고로케, 게 크림고로케 등 다양한데 감자고로케는 많이 먹어 봤으니 조금 특이한 치즈고로케와 게 크림고로케로 결정. 드디어 구입!! 안에 소는 이름에 맞는 재료들을 잘게 갈아 크림과 함께 버무리고 밀가루, 빵가루, 달걀 등을 입혀 튀겨내었네요. 엄청 바삭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며 입에 착 안겨요. 우리가 흔히 먹는 고로케는 야채나 여러 재료들이 씹히는 맛이 있는데 이것은 씹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르르 녹아요. 가격이 200엔인데 세입이면 끝이네요. 모밀 국수를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먹는데도 쪼금 아쉬운 크기입니다. ㅋ 먹성이..
취미
2023. 1. 26.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