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교회는 미사를 드리지 않고, 제대는 벗겨 둡니다. 기도와 단식으로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한후 부활의 기쁨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PiMWf6w6OkI 오늘의 묵상 서울대교구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가톨릭 평화신문 미주지사) 성주간 토요일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다리며, 나의 신앙이 행동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나의 신앙이 세상의 것이 아닌 하느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예전에 어느 식당에서 읽은 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목은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56,1-3ㄴ.6-8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2 행복하여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 이를 준수하는 인간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는 이, 어떤 악행에도 손을 대지 않는 이. 3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은 이렇게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나를 반드시 당신 백성에게서 떼어 버리시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6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 7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나에게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의 번제물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