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뇌건강
뇌 건강을 지키면 뇌졸증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날이 갈수록 신체 건강에서 뇌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과학의 발전으로 인류가 수명을 연장하게 되면서 직면하게 된 숙명 같은 결과다. 뇌의 무게는 1.2~1.4㎏ 정도로 체중의 2.2~2.5%에 불과하지만 뇌는 전체 혈류의 15%가 흐르고 있으며, 호흡한 산소의 25%, 신체 에너지의 20~25%를 소비한다. 생명과도 직결되고 특히 건강 100세 시대에서 삶의 질을 결정짓는 기관이다. 이런 뇌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뇌졸중과 치매가 꼽힌다. 2021년 한국인의 10대 사망 원인 중 뇌졸중은 4위, 알츠하이머병(치매)은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망률이 높고 그만큼 치명적이다. 설사 생명을 유지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
건강
2022. 10. 2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