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의무 가입 연령 높이는 방향 추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국민연금의 수급 개시 연령과 의무 가입 연령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연금개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연금특위 산하 민간자문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연금개혁 방향과 과제’라는 보고서를 3일 특위 전체회의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자문위는 이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개혁안 초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연금개혁 방향과 과제’에는 국민연금의 수급 개시 연령과 의무 가입 연령을 조정한다는 개혁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2033년부터 65세가 되는 연금 수급 시기를 ‘연차적으로 조정’하면서 ‘의무 가입 연령과 연동을 검토’한다는 문구가 명시됐습니다. 현행 만 59세인 의무 가입 상한 연령도 상향 조정해 수급 개시 연령과 맞춰 나가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알려드려요^^
2023. 1. 5. 21:51